본문바로가기 메인메뉴바로가기

Department of

Fire and Disaster Protection Engineering

First IN! Last Out! Fire Fighting!

메인 슬라이더 정지 메인 슬라이더 재생

언론보도

더보기

[한용택 교수님] 경기일보_ 산불 초기 대응에 중요한… 등산로 소화기...

   “등산로에서 담배 꽁초가 수시로 발견되는데 소화기 하나라도 구비해놔야 하는 거 아닌가요?”   25일 오전 10시께 찾은 의왕시 내손동 모락산 등산로 입구. 이곳의 소화기함은 녹슨 상태로 넝쿨이 덮여 있었다. 내부에는 소화기 8대가 있었지만, 먼지와 거미줄로 뒤엉켜 있었고 제조년월은 10년을 훌쩍 넘겨 사용이 불가능했다.   같은 날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수원시 영통구 독침산은 등산로 입구부터 정상까지 단 한 대의 소화기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등산로 곳곳에는 등산객이 피다 버린 담배꽁초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등산객 이모(56·여)씨는 “등산로에 소화기 대신 담배꽁초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 오르기 꺼려진다”며 “지금 같은 날씨에 바람마저 불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100㎞ 떨어진 안동시까지 번진 가운데, 도내 등산로 곳곳이 화재 초기 대응에 필요한 소화기조차 없이 산불 위험에 오롯이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지난해 주요 등산로에 소화기를 두는 ‘보이는 소화기’ 사업을 추진했다.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 불길이 발생할 경우 등산로에 있는 누구나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취지였다.   실제 산불은 초기 진화가 대형 화재 확산 여부를 가른다. 지난달 19일 충남 천안에서는 야산 인근에 거주하는 70대 노부부가 소화기 4대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 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지난해 5월에는 인천 서구의 한 어린이집 관계자가 하원하던 중 산불을 목격, 어린이집 비치된 소화기로 진화하기도 했다. 하지만 도가 현재까지 사업을 통해 소화기를 설치한 등산로는 11개 시·군, 195개 등산로로, 전체 등산로(550여곳)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상태다. 특히 이미 비치된 소화기가 사용 연한을 훨씬 넘기는 사례도 발생, 유사 시 무용지물이 될 우려도 내포하는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지자체가 등산로 내 소화 장비 확충에 재원을 지속 투입해야 하며, 등산객이 흡연이나 인화성 물질 휴대를 하지 않도록 산불 위험성을 지속 홍보·계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용택 호서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등산로 입구, 주요 길목 등 사람의 왕래가 잦은 지점에는 반드시 소화 시설이 비치돼야 한다”며 “예산 부담이 크지 않은 투척식 소화기라도 비치되도록 지자체가 예산을 적극 투입하는 한편, 등산객의 실화를 예방할 수 있는 각종 캠페인과 계도를 병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도 관계자는 “각 시·군이 주요 등산로에 소방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유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시국 교수님] KBS뉴스_길에 떨어진 물건 주웠다 '날벼락'

 앵커   길에 떨어진 물건을 주워 바지 주머니 안에 보관했던 남성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알고보니 해당 물체는 리튬이온 배터리였는데, 동전과 함께 주머니에 넣어둔 게 화근이었습니다.   이연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10일 밤, 천안의 한 골목길을 걷던 전 모 씨는 바닥에 떨어진 원통형의 물체를 발견했습니다.   언뜻 탄환 등으로 보여 경찰에 가져다 주려고 바지 주머니에 넣어 뒀는데, 10여 분 뒤 갑자기 주머니에서 화염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이상길/목격자 : "소리를 지르더라고요. 그래서 봤더니 불꽃이 속에서 막 튀어 나오더라고요. 금방 탔더라고요."]   전 씨는 허벅지와 손 등에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전 모 씨 : "아니 그게 그렇게 터지는 건지 내가 알았나? 모르죠. 그래서 이제 조금 보다 보니까 술이나 한잔 먹고 지구대 갖다 줘야겠다... 이상한 물건이다, 생각하고."]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한 결과 해당 물건은 전동킥보드나 노트북 등에 흔히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였습니다.   배터리를 동전이 든 주머니에 넣자, 금속 재질인 동전이 전도체 역할을 해 배터리의 전류가 흐르며 단락이 발생해 화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김시국/호서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전기를 통할 수 있는 전도성 물체들이 그 사이에 붙게 되면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단락 상태처럼 가면서 그 배터리에 있는 에너지가 급격히 방출되면서 그 부분에 열이 발생을 하면서..."]   전문가들은 배터리의 경우 피복이 벗겨지거나 손상된 것으로 의심되면 안전하게 폐기 처분해야 하고, 구매할 때는 KC 인증을 받은 제품을 골라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

[김시국교수님] 연합뉴스_ 사방 가두고 침수…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서울=연합뉴스) 지난 8월 인천 청라지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벤츠 전기차 1대가 불이 나면서 함께 주차된 140여 대의 자동차를 불태웠습니다.   이후 '전기차 포비아(공포)'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이 사고는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주고 있는데요   이에 정부와 소방 관계자들은 물론이고 많은 업체가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8일 강원도 횡성군 건설화재에너지연구원에서 의미 있는 실험이 진행됐습니다.   방화셔터로 전기차 배터리의 한쪽 면을 막은 상태에서 증폭시킨 전기를 흘려보내 화재를 발생시킨 후 옆 칸으로 번지는지 여부를 확인한 것인데요   5분간 화재를 지켜본 이후에는 방화복을 입은 연구원이 물을 퍼부어 채운 후 얼마 만에 화재가 진압되는지, 옆으로 물이 얼마나 넘치는지 등을 살펴본 것입니다.   실험을 의뢰한 방화셔터 제조전문업체 관계자(정재훈 대표)는 "평상시에는 위에 있다가 실제로 배터리에 화재가 일어나면 연기나 열에 의해서 밀폐가 되고, 스프링클러에 의해서 배터리가 잠식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또 다른 업체 관계자(권순석 대표)는 "방화구획이라고 하면 약간 광범위하고 넓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이렇게 하면 가장 작은 구획으로 나눠서 효과적으로 화재에 대한 진압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도움말: 호서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김시국 교수   기획·구성·촬영: 왕지웅     편집: 최주리

[김시국교수님] 천지일보 충남도의회,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가 전기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해 도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했다.   충남도의회는 31일 천안 서북소방서에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를 주제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인한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방안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충남도의회는 31일 천안 서북소방서에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를 주제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인한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방안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제공: 충남도의회) ⓒ천지일보 2024.10.31.이날 토론회는 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좌장을, 김시국 호서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또한 김미수 천안시아파트 입주자대표연합회장, 박서이 법무법인 당찬 변호사, 박준현 충남성능심의위원 소방기술사, 김신호 ㈜에스솔루션 이사, 송희경 충남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제를 맡은 김시국 교수는 “전기차 화재 이후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주차 금지 등 전기차 포비아를 비롯해 책임 공방 등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배터리 화재 전 발생하는 오프가스(Off Gas), 연기 등 조기 감지가 가능한 화재감지시스템 개선과 스프링클러 설비 개선, 소방시설의 정상적인 작동상태 확보, 난연성 배관용 보온재 사용 규정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후 토론자들은 ▲전기차 충전 구역 안전시설 설치 비용에 한해 수선유지비로 지출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요구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원인에 대한 법적 책임, 손해 배상 방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대응 방안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 구축 ▲습식 스프링클러 교체지원 등 다양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충남도의회는 31일 천안 서북소방서에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를 주제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인한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방안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제공: 충남도의회) ⓒ천지일보 2024.10.31.윤희신 의원은 “전기차 보급 증가와 더불어 전기차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화재 피해에 대한 도민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 8월 인천에서 발생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사고처럼 전기차의 경우 대부분 화재진압이 어렵고 대규모 피해를 초래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지하에 설치된 모든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화는 어렵지만 신축되는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지상화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며 “더욱이 기술 발전에 따른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사회안전망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도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전기차 화재와 관련한 도민 불안을 해소하고,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화재예방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천지일보(https://www.newscj.com)    

퀵배너

  • 소방청
  • 소방청 119GOSI
  • 중앙소방학교
  • 국립소방연구원
  • 한국화재소방학회
  • 전국대학소방학과교수협의회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 한국소방안전원
  • 한국소방시설협회
  • 사단법인 한국소방산업협회
  • 사단법인 한국소방기술사회
  •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 화재보험협회
  • 소방전문가취업플랫폼 JOB119
  • 소방방재신문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