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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국 교수님][MBN] 아파트 화재 96%는 '전기합선'인데 노후...

https://www.mbn.co.kr/news/society/5188836【 앵커멘트 】아파트 화재 때마다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가 쟁점이 되지만, 실제 화재 원인의 대부분은 전기합선입니다.전기합선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후 전선은 점검 규정조차 없어 화재 위험이 방치되고 있습니다.최하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월, 이사 온 지 닷새 만에 발생한 은마아파트 화재, 이 사고로 10대 여학생이 숨졌고, 원인은 전기합선으로 추정됩니다.같은 달 충남 서산의 한 아파트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11명이 연기를 흡입했는데, 역시 전기합선 가능성이 큽니다.▶ 스탠딩 : 최하언 / 기자- "아파트 단지에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전기를 각 세대로 배분하는 수변전실이 있습니다. 이후 세대별로 들어가는 전선은 아파트 단지가 노후화할 때, 교체를 하지 않으면 화재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열이 가해지거나 피복이 벗겨져 전선에 이상이 생기면 합선이 발생하고, 곧바로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겁니다.현재 전기 점검은 각 세대로 전기를 공급하는 아파트 수변전실에 한해 3년에 한 번 이뤄질 뿐입니다.세대 내부로 이어지는 배선은 사실상 관리 사각지대나 다름없습니다.▶ 인터뷰(☎) :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 "(전선이) 대부분이 벽 안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사실 정확한 거는 확인이 어렵죠. 설비가 건축이 된 지 한 30년이 됐으니까 노후가 됐을 거다 이건 추측이잖아요."노후 전선 교체를 의무화한 규정 자체가 없는 것은 더 큰 문제입니다.▶ 인터뷰 : 김시국 / 호서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전선이 오래되면 절연 열화가 생기면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잖아요. 사고가 안 나면은 (전선) 교체를 안 합니다. 법이 없으니깐."아파트는 계속 노후화하는데다 인덕션 등 전기 사용량이 많은 가전이 늘면서 기존 설계 용량을 초과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 : 최기옥 / 방재시험연구원 센터장- "수십 년 전에 설치가 돼 있기 때문에 현재 그런 가정에서 사용하는 이 부하 설비 용량을 고려하지 않고 설계된 그런 케이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아파트 화재 원인의 96%가 전기적 요인이지만, 정작 옥내 배선 화재는 별도 통계조차 없는 상황.노후 전선 점검과 교체를 의무화하는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출처 : 아파트 화재 96%는 '전기합선'인데 노후 전기선 점검 규정 없어

[김시국 교수님] 소방방재신문/대전 안전공업 화재 - 양치기 소년 된...

 [FPN 최영, 최누리 기자] = 14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총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가 우리 사회에 만연한 고질적인 병폐를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있다. 화재 직후 울린 화재경보기는 단 5~30초 만에 꺼졌고 중요 안전시설인 스프링클러설비는 차단돼 있었던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26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안전공업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화재경보기가 정상적으로 울렸지만 불과 5~30초 만에 꺼진 것으로 밝혀졌다. 현장 근로자들은 과거에도 경보기가 오작동한 사례가 있어 이번에도 단순 기기 오류로 오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근로자들은 경보음이 아닌 누군가의 외침을 듣거나 직접 연기를 목격한 뒤에야 뒤늦게 대피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평소 잦은 경보기 오작동을 겪었던 현장 근로자들과 관리자가 이번에도 ‘단순 오작동’으로 치부해버린 결과다. 화재를 감지하고 주요 소방설비를 가동시켜야 하는 소방시설의 두뇌가 사람의 자의적 판단으로 무력화되면서 또 한번의 참사를 낳았다. 생명줄 스스로 끊어버린 참사들… "또 오작동이겠지"과거 대형 참사들의 궤적을 추적해 보면 '오작동인 줄 알고 소방설비를 껐다'는 소름 돋는 공통분모가 발견된다. 이 같은 화재경보 오작동 문제는 대형화재 때마다 반복되고 있다. 2024년 7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기 부천호텔 화재 때 투숙객의 항의를 우려한 직원이 경보기를 2분 24초간 임의로 껐다가 피난 골든타임을 날렸다.  2022년 대전 현대아울렛(7명 사망), 2021년 6월 경기 이천 쿠팡 물류센터(소방관 1명 순직), 2021년 충남 천안 불당동 아파트 주차장 화재(차량 660여 대 피해), 2017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29명 사망), 2020년 7월 용인 양지 SLC 물류센터(사망 5명) 등 모두 실제 화재 때 경보를 고의로 차단하거나 멈추게 해 피해를 키운 사고들이다.  이 사고 속 관리자들은 하나같이 진짜 불이 났을 때 정작 필요한 생명줄을 스스로 끊어버렸다. 이유는 모두 오작동이라는 관리자의 판단 때문이었다. 주범은 단가 '3천 원'짜리 깡통 센서 이 끔찍한 참사의 책임을 단순히 현장 관리자나 근로자 개인의 '안전불감증'으로만 돌릴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애초에 오작동이 일상화될 수밖에 없는 우리나라 자동화재탐지설비의 기술적ㆍ제도적 후진성에 원인이 있다고 입을 모은다. 소방청 통계연보에 따르면 전국 소방관서의 비화재보 확인 출동은 2022년 10만2821건, 2023년 16만7901건, 2024년 16만4793건 등 최근 3년간 연평균 14만5171건으로 하루 평균 출동 횟수가 397건에 달할 정도다. 잦은 오작동의 주범은 현장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단가 3천~6천원 수준의 ‘저가형 일반 감지기’들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용혜인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안전공업의 소방시설 설계도면에 따르면 이 공장 역시 저가형 일반 감지기들이 적용됐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 센서들은 단순한 'ON/OFF' 방식으로 작동해 미세먼지, 수증기, 요리 연기조차 화재로 인식해 시도 때도 없이 경보를 울려댄다. 습도가 높은 여름철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더 많은 비화재보를 일으키며 관리자들을 곤혹스럽게 한다. 오경보가 울리면 건물 속 재실자들은 “똑바로 관리 못 하냐”는 항의를 쏟아내고 이는 고스란히 관리자들이 감당해야 할 몫이 된다.  일반 감지기는 비화재보 때 대처하는 일도 쉽지 않다. 화재 신호를 일으킨 감지기를 우선 찾아내 떼어내는 등의 조치를 해야 하는데 감지기를 찾아내는 일조차 어렵기 때문이다.  일반 감지기는 일정 공간 내 많게는 수십 개의 감지기를 묶어 한 회로로 구성한다. 신호 발생 시 해당 감지기를 찾으려면 일정 구역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불이 들어온 감지기를 하나하나 확인해야만 한다. 관리자들이 먼저 경보를 정지시킨 뒤 화재 여부를 확인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다. 이런 일반 감지기에는 화재 시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는 기능 자체가 없는 게 문제다. 반면 온도와 연기 농도를 정밀 분석하고 환경에 따라 감도를 조정하는 것은 물론 감지기의 위치까지 정확히 알 수 있어 비화재보를 줄일 수 있는 지능형 ‘아날로그 감지기(인텔리전트 감지기)’는 비싸다는 이유로 철저히 외면받고 있다.  이 선진형 감지기는 현행법상 30층 이상 고층건물이나 아파트에만 설치가 의무화돼 있다. 대다수 건물과 공장 등은 비용 절감을 위해 법적 최소 기준만 충족하는 깡통 센서를 달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024년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 이후 소방청은 올해 중 숙박시설에 이 아날로그 감지기 설치를 의무화하겠다는 제도개선 계획을 세운 상태다. "싸구려 센서가 부르는 불감증"… 개선 시급비용 절감을 위해 설치하는 저가 감지기는 미세한 환경 변화에 시도 때도 없이 오작동을 일으킨다. 이는 관리자의 화재수신기 고의 차단을 관행화시켰다. 결국 실제 화재 시 대규모 참사로 이어지는 끔찍한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양치기 소년을 만든 게 비용 앞에 타협해버린 낡은 소방 시스템과 법적 허점이라고 입을 모은다.  초기 화재 감지가 실패하면 피난 시간은 늦어지고 소화설비나 각종 소방시설의 연동이 불가능하다. 그 어떤 첨단 진화 시스템도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는 셈이다.  더는 관리자라는 개인의 과실만을 탓하며 희생양을 찾거나 특정한 대상만을 점진적으로 개선해나갈 게 아니라 하루라도 빨리 선진형 감지기를 보편화시키는 게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소방시설 고의 차단의 근본적 문제를 개선하지 않으면 답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김성한 소방기술사(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부회장)는 “이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새로운 건물에는 용도와 관계없이 지능형 아날로그 감지기 설치를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며 “과거와 달리 아날로그 감지기가 보편화되면서 지금은 설치비용도 낮아졌기에 제도 강화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미 지어진 건축물의 비화재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시국 호서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큰 문제는 오작동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조차 안된다는 거고 지금의 일반 감지기들은 꼭 필요한 기능조차 없다는 게 심각한 문제”라며 “최소한 화재 감지기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선돼야만 감지기의 불신과 관리적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fpn119.co.kr/248814 

[박준현 교수님] 알체라, 용산아크로타워 AI 화재 감지 시스템 공급

전기차 충전구역 안전성 강화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알체라(대표 황영규)는 서울 용산아크로타워에 AI 영상 분석 기반 화재감지 시스템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를 공급하고,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알체라는 용산아크로타워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소 33개소(충전기 66기)를 집중 관제하기 위해 파이어스카우트 공급을 완료했으며,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18일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 파이어스카우트는 기존 CCTV에 엣지 디바이스 형태의 AI BOX만을 연동해 연기와 불꽃을 실시간으로 식별하고, 감지 즉시 경보와 상황 알림을 제공하는 AI 기반 화재감지 시스템이다. 수초 내 화재 징후를 포착해 초기 대응 시간을 크게 단축하며, 시야 확보가 어렵고 상시 관제가 요구되는 지하주차장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감지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열, 연기 감지 센서 및 순찰 방식에서 발생하는 감지 지연과 사각지대를 해소해, 상주 인력이 적은 공동주택에서도 효과적인 관제가 가능하다. 알체라의 ‘파이어스카우트’는 △AI 기반 연기·불꽃 조기 감지 △기존 CCTV와의 유연한 연동 △실시간 알림 및 원격 모니터링 기능 △119 신고 기능을 갖춘 AI 솔루션이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능형 CCTV 성능 인증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제도인 GS 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화재 검출 시스템 관련 특허를 보유해 기술 신뢰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날 시연 현장에는 호서대학교 소방방재학과 박준현 교수가 참석해 아파트 소방 관제의 고도화를 위해 파이어스카우트를 실제 환경에서 검토했다. 박준현 교수는 배터리 화재의 특성상 ‘초기 연기 감지’가 대응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파이어스카우트가 제공하는 즉각적인 AI 감지 기능이 실질적인 효과를 보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물류창고, 데이터센터 등 화재 취약도가 높은 시설로의 확장 가능성도 충분하다”며, “다양한 유형의 화재 위험 환경에서 적용될 수 있는 기술적 잠재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최근 발생한 물류 창고 화재를 보며, 화재 위험은 아파트, 특수 건물 등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는다”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화재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해 공동주택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의 안전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 밝혔다. * 출처 : https://www.koi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672

[언론보도] “소방인재의 요람”… 호서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개설 30...

  [FPN 박준호 기자] = 대한민국 소방교육의 새로운 장을 연 호서대학교 소방방재학과가 개설 30주년을 맞았다.  지난달 31일 호서웨딩프라자에서 호서대학교 소방방재학과 3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호서대학교는 지난 1994년 12월 교육부로부터 소방방재학과 설립 인가를 받았다. 전국 4년제 대학 중 소방방재학과가 신설된 건 호서대학교가 최초다. 이후 호서대학교는 1995년 3월 1기 신입생을 맞으며 국내 소방교육의 역사를 열었다. 호서대학교에 따르면 소방방재학과는 탄탄한 교과 과정에 공학적 설계 연구를 지속하면서 수많은 인재를 양성했다. 30년간 배출한 졸업생은 1600여 명에 달한다. 이들은 소방학과 교수, 7급 공무원, 소방공무원, 소방산업체, 소방 관련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 2006년 석사, 2007년엔 박사과정을 설립했다. 학ㆍ석ㆍ박을 한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소방방재 고등교육체계를 구축하며 국내 재난 안전 교육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게 호서대학교 설명이다. 이성은 교수(학과장)는 “학생들이 양질의 일자리로 진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교과 과정 외에도 소방공무원ㆍ소방설비기사 특강반을 운영한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해외 소방 연구기관과 MOU를 맺어 글로벌한 통합 방재학과로 키워나가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소방방재학과는 다른 학과보다는 전공과 직업의 연계성이 높다”며 “이러한 성과가 한 번에 이뤄진 건 아니고 여러 교수님의 노력, 각 기관과 기업들이 학생들을 많이 지원해 준 덕분에 차근차근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소방방재학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엔 김연상 국립소방연구원장과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 황재동 충청소방학교장, 박종원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총재, 강윤진 한국화재소방학회장, 송영호 전국대학 소방학과 교수협의회장, 안준식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경영기획이사, 졸업생ㆍ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출처 : https://fpn119.co.kr/242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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