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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호서대, 한일 건축재료시공 ‘조인트심포지엄’ 개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한일 건설재료에 관한 품질과 안전관리 제고를 위한 ‘조인트심포지엄’을 지난 8~10일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인트심포지엄 기념사진/호서대 제공이번 행사에 일본에서는 동경공업대학의 Tanaka 명예교수의 방수기술, 동경대학의 Noguchi 교수의 탄소중립을 위한 콘크리트 개발 방향, Nawa 홋카이도대학 전 총장의 콘크리트 동경융해저항성 향상 기술 등의 특별강연 등과 더불어 히로시마 대학과 동경이과대학, 일본건축연구소 등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한국 측에서는 오상근 서울과기대 명예교수의 최근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에 대한 원인과 시사점, 권영진 호서대 교수의 최근 건설재료의 화재 위험성과 2024년의 제13회 AOSFST 소개, 충남대 김규용 교수의 화재폭발 등을 고려한 섬유강화 시멘트 복합재료의 성능 향상에 대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또한 경북대, 원광대, 호남대 등과 건설회사 및 레미콘 관계 등 많은 기관에서 70여 명이 참가해 논문발표와 포스터 토론을 진행했다.마지막 날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화재안전연구소의 화재연구시설 등을 견학하고, 화재안전에 대한 양국의 재료위험성 평가 방법과 초고층건축물 및 대형 물류창고시설의 연기제어 대책 등에 대해 토의 후 행사를 마쳤다,본 행사 조직위원장인 호서대 권영진 교수는 “이번 한일조인트 세미나는 1994년 시작해 약 30년간 이어진 역사 깊은 세미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건축공사 관리방안에 대한 시사점과 유지 및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면밀히 토론할 수 있었고, 앞으로 시방서나 유지관리 지침 등의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 충청뉴스(http://www.ccnnews.co.kr)   http://www.cc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757 

[언론보도] 보령소방서, 화재조사 학술대회 재현실험 진행

 [동양일보 오광연 기자]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경 호서대학교(김시국 교수)와 합동으로 보령소방서 청사 앞에서 화재조사 감식능력 향상을 위한 화재조사 학술대회 재현실험을 진행했다.이는, 다가오는 6월 7일 태안에서 개최 예정인 2023년 화재조사 학술대회 준비와 화재조사 감식능력 향상, 화재조사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이번 실험의 과제는 ‘패널 접착제 종류에 따른 화재 위험성 연구’이며 △그라스울 패널 유·무기계 접착제 도포 후 화재 위험성 비교 실험 △유·무기계 접착제 직접 가열 연소 실험 △열전대 및 열화상카메라 등을 이용한 연소특성 측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실험에 참여한 김시국 교수는 “보령소방서 화재조사관과 합동으로 진행하게 된 만큼 이번 실험으로 화재 감식 향상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강윤규 소방서장은 “이번 실험으로 화재조사의 감식능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과학적이고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으로 대외적인 공신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령 오광연기자 okh2959@dynews.co.kr출처 : 동양일보(http://www.dynews.co.kr)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3058 

[언론보도] 또 동해안 대형 산불...지형·기후적 요인

  https://youtu.be/dCVRsjx1uH4  [앵커]동해안 지역에 대형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지형과 기후적 요인 때문입니다. 봄철 불어온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어가면서 강한 바람을 일으키는데 강원지역 산불 피해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산림청이 집계한 지난 10년간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최근 6년 사이 강원도 산불 피해 면적이 크게 늘었습니다. 2013년에서 2016년까지 해마다 100ha 또는 200ha 미만이었던 강원도 산불 피해 면적은 2017년 1,192ha로 늘었고 2019년과 2022년, 2,992ha와 7,431ha까지 치솟았습니다. (CG)대형 산불이 크게 늘고 있는 것입니다.강원도에 대형산불이 자주 일어나는 이유는 지형과 기후적 요인 때문입니다.[김시국 호서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바람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넘어가면서 태백산맥에 가로막혀 태백산맥 왼쪽은 다습한 환경이고 오른쪽은 '푄 현상'에 의해 습도가 매우 낮고 건조한 기후가 계속 유지됩니다. 건조한 바람이 많이 유입되기 때문에 산불이 발생하면 불붙기 쉽고 대형 산불로...] 강원도에 봄철 건조한 서풍이 불면 따뜻한 공기 아래 차가운 공기가 태백산맥을 타고 넘으며 좁은 공간을 지나는데 산맥을 가파르게 내려가는 바람의 속도가 15m/s 이상으로 빨라집니다. 최대풍속은 46m/s까지 관측된 바 있습니다. (CG)풍속은 태백산맥의 경사가 심할수록 빠르고 해풍이 부는 주간보다 육풍이 부는 야간이 더 빠릅니다.특히 영동 지방에는 소나무 숲의 송진과 솔방울의 인화성 때문에 산불이 날 경우 쉽게 진화하기 어렵습니다.[김시국 호서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다량의 송진과 낮은 수분을 함유하고 있고 수분이 낮아 초기에 불이 붙기 쉽고 화재가 확산되면서 나뭇가지와 솔잎 등이 타는 '수간화 현상'에 의해서 바람과 열 기류에 의해 불티가 먼 곳까지 날아가면서 넓은 지역으로 급격히 산불이 확산되게 됩니다.]소방 전문가들은 산불 다발지역의 산불 유형과 지역적 특성, 강수량과 풍속, 풍향 등 기후 데이터를 분석해 산불 예방 대책에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주변 개발과 같은 신규 산불 발생 요인도 함께 분석해 다각적인 산불 예방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시각입니다. 헬로tv뉴스 이관성입니다.출처 : LG헬로비전(http://news.lghellovisi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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